검사정보 |
1. 의의
항인지질 항체는 음전하를 띤 인지질을 인지하는 항체를 총칭하며,
그 중 가장 흔히 검사가 시행되는 항체는 항 Cardiolipin 항체이다.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은 항 cardiolipin 항체나 Lupus
anticoagulant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이고, 매독 혈청반응의
생물학적 위양성 등을 일으키며 임상적으로는 각종 혈전증,
습관성 유산, 혈소판 감소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총칭한다.
2. 검사목적
장기경색, 동맥, 정맥 혈전증, 중추 신경증상, 습관성 유산 등의 환자 혈청 중에
높은 비율로 검출되며,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의 지표
3.임상적의의
항 cardiolipin 항체는 인지질의 하나인 cardiolipin 항원과 반응하는 자기항체이다.
이 항체의 대응항원은 음전하를 띈 물질로 생각되며 음전하를 띈 인지질 항원과
반응한다.
항 cardiolipin 항체는 주로 전신성홍반성 낭창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도 40%이상 고빈도로 관찰되며, 그 외 건강한 사람에서도
고연령층이나 급성 감염, 매독, 악성 종양, HIV 감염, Guillian Barre 증후군,
반복적 혈전증과 이로 인한 뇌혈전증 그리고 심장판막질환 등에서도 확인된다.
혈전증, 혈소판 감소증, 반복 유산 등은 항 cardiolipin IgG 항체와 연관되는
반면 IgM은 용혈성 빈혈, 망상 피반, Lyme 질환 등의 감염질환들에 동반되어
증가하지만 이는 대부분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항 cardiolipin 항체의 isotype로서 IgG, IgM, IgA가 발견되는데 특히 고역가의
IgG 항 cardiolipin 항체가 혈전증, 자궁내 태아 사망을 예지하는데 유용하다.
4. 유의사항
항인지질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anti cardiolipin IgG 또는 lupus
anticoagulant가 8주 이상의 간격으로 2회 검출되어야 한다.
5..관련 검사
Lupus anticoagulant, anti-phospholipid antibody, RPR,
Coom's Test, 항 DNA항체
<증가>
반복유산, 반복성 동맥/정맥 혈전증, 혈소판 감소증,
livedo reticularis와 같은 피부질환, SLE |